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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베트남에 신속대응팀 파견
작성일 2020-03-05 문의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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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서 격리된 한국인 276명
격리해제·조기귀국 등 지원
오늘부터 체온 38℃ 이상
미국행 항공기 탑승불가


◆ 코로나 공포 ◆

한국민에 생필품 전달하는 하노이한인회 이사 [사진 = 연합뉴스] 정부가 현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베트남에 격리된 한국인 270여 명을 지원하기 위해 5일 신속대응팀을 파견한다. 외교부는 4일 "베트남에 격리된 국민에 대한 영사 조력을 위해 5일 오전 신속대응팀 12명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에는 한국인 276명이 군 시설이나 보건소, 호텔 등에 격리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속대응팀은 현지에서 격리 중이거나 베트남에 도착하는 한국 국민에 대한 격리 해제 교섭과 귀국 희망자에 대한 귀국 지원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5일부터는 미국의 검역 강화 조치로 체온이 38도를 넘으면 미국행 비행기를 탑승할 수 없게 됐다. 3일(현지시간) 주미대사관에 따르면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한국과 이탈리아발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발열 검사와 코로나19 증상 문진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8도 이상 발열이 있는 승객과 문진 결과 질병 증세가 있다고 판단되는 승객은 탑승할 수 없다. 이러한 조치는 한국 시간으로 5일 오전 11시 이후 출발하는 비행편부터 적용된다. 하지만 미국 측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신뢰한다고 밝혔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4일 외교부 청사에서 조세영 1차관을 만나 "한국이 (코로나19에 맞서) 세계적인 싸움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측 조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방글라데시 등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격리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4일 현재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금지·제한 조치를 취한 나라는 90여 개국에 달한다. 러시아는 이날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 격리를 의무화했다고 밝혔다.

필리핀과 몰디브가 관련 조치를 철회하거나 완화하는 등 외교부의 적극적인 협의가 일부 효과를 내는 지역도 있다.

[박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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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국방부가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의료지원 중인 간호장교 김혜주 대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김대위는 방호복을 입은 채 코에 반창고를 붙이고 업무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국방부는 “(김 대위가) 마스크를 오래 써 헐어버린 코 위에 반창고를 붙이고 또다시 새로운 마스크를 쓰며 임무 수행 준비를 한다”며 “동산 의료원 힘내라. 대구 힘내라 대한민국”이라고 해시 태그를 덧붙였다.

(사진=국방부 트위터)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감사하다. 국가가 기억하겠다” “당신들이 있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습니다. 국구의 영웅입니다” “김 대위님 부모님께 죄송하고 또 고맙습니다. 모두 함께 꼭 이겨낼 거라 믿습니다” “여러분이 있어 이 위기는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의 젊음으로 더 나은 민족, 더 올바른 대한민국이 있길 바랍니다” 등의 글을 남기며 김 대위에게 감사를 표했다.

국방부는 앞서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 의료인력을 국립중앙의료원 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력이 부족한 현장에 투입했다. 또 올해 새로 임용되는 공중보건의 750명의 군사교육 시기를 조정해 전국 의료현장에 조기 투입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지원에 힘 쏟고 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신임 간호장교 75명이 3일 졸업 및 임관식을 마친 뒤 곧바로 대구국군병원으로 향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신임 간호장교들은 국가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간호장교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대구로 이동한다”며 “국군의료지원단의 일원으로 코로나19 대응 임무에 투입된다”고 말했다.

11일 소집 예정인 군의관 후보생 680여 명 중 대구 지역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에 대해선 군사교육 소집이 한 달 연기될 예정이며, 간호사관학교 신임 간호장교 75명의 대구 파견도 추진된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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