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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경기도 시·군별 24시간 어린이병원 운영할 것"
작성일 2022-04-16 문의유형
핵심요약"한밤중 응급실 찾아도 성인 환자에 순서 밀려…24시간 어린이병원 운영""전국 아이들 가장 많은데 전문병원 없어…어린이전문병원 건립" 약속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윤창원 기자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16일 24시간 문을 여는 어린이병원을 도내 시·군별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휴일이나 한밤중에 아이가 아플 때 문을 여는 병원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는 경우가 많다. 비싼 진료비를 각오하고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아도 응급한 성인 환자에 순서가 밀리기 일쑤"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야간·휴일 진료 '달빛어린이병원'이 도내 7개가 있지만, 24시간 운영하지 않아 불편함이 있다. 저는 24시간 어린이병원을 도내 시·군별로 운영하겠다"고 언급했다.또 김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아이들이 가장 많은 곳(0~12세 148만명)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전문병원이 없어, 많은 분들이 서울로 '원정' 진료를 떠나고 있다"며 "저는 도내 남북 권역별로 어린이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병원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김 의원은 "김은혜의 꿈은 경기도가 서울을 넘어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이 되는 것"이라며 "어린이전문병원 건립 및 24시간 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 '명품 경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jebo@cbs.co.kr카카오톡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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